2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연 '제49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인천주안도서관(관장·이정님)이 상을 받았다.
협회는 이날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주안도서관·부천원미도서관 등 14개 기관에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줬다.
인천주안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학습실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연수도서관 박진숙 독서문화과장은 '인문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 '아동 청소년 독서교육 강화' 등의 공로로 이날 한국도서관상(개인상)을 수상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