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락용(더민주) 성남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공학박사(도시계획) 학위를 취득했다.
권 의원의 박사논문인 'MICE 시설의 수요결정 요인 및 전시연관산업 입지의 집적패턴에 관한 연구'는 지난해 국내 MICE수요면적 예측모형 중 가장 높은 설명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시산업 집적패턴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공간기준을 제시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았다. 권 의원은 'MICE관련 서울대 1호 박사'가 됐다.
권 의원은 "MICE 수요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검토는 작성기관과 평가방법이 모두 달라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연구를 통해 확인한 수요결정 요인과 집적효과를 활용, 국내 MICE클러스터의 공간기준을 마련한 것이 의의"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699명의 박사학위를 포함해 총 4천925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권 의원의 박사논문인 'MICE 시설의 수요결정 요인 및 전시연관산업 입지의 집적패턴에 관한 연구'는 지난해 국내 MICE수요면적 예측모형 중 가장 높은 설명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시산업 집적패턴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공간기준을 제시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았다. 권 의원은 'MICE관련 서울대 1호 박사'가 됐다.
권 의원은 "MICE 수요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검토는 작성기관과 평가방법이 모두 달라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연구를 통해 확인한 수요결정 요인과 집적효과를 활용, 국내 MICE클러스터의 공간기준을 마련한 것이 의의"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699명의 박사학위를 포함해 총 4천925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