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이유미)이 7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식물 세밀화 전국 순회전시회'에 들어갔다.
전시회는 7일 제주 '한밭수목원'을 기점으로 황학산수목원, 서울대공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 등 전국 12개 수목원·대공원·식물원을 돌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와 희귀특산식물 등 국립수목원이 제작하거나 소장 중인 식물 세밀화 총 72점이 선보인다.
식물 세밀화는 사진·동영상 등이 포착할 수 없는 식물의 미세한 특징까지 묘사하고 있어 식물연구뿐 아니라 예술작품으로서 가치도 지니고 있다.
이유미 원장은 "앞으로 식물 세밀화 순회전시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물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고 야생화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7일 제주 '한밭수목원'을 기점으로 황학산수목원, 서울대공원, 울산테마식물수목원 등 전국 12개 수목원·대공원·식물원을 돌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와 희귀특산식물 등 국립수목원이 제작하거나 소장 중인 식물 세밀화 총 72점이 선보인다.
식물 세밀화는 사진·동영상 등이 포착할 수 없는 식물의 미세한 특징까지 묘사하고 있어 식물연구뿐 아니라 예술작품으로서 가치도 지니고 있다.
이유미 원장은 "앞으로 식물 세밀화 순회전시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식물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고 야생화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