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포럼 인경산악회(회장·안종배)는 지난 11일 청량산에 올라 '2017년도 안녕 기원 시산제'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은 "인경산악회가 14년의 세월 동안 150여 차례 산행을 실시하면서 단 한 번의 안전사고 없이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은 산악회 집행부의 헌신적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안종배 회장은 "산악회 취지에 맞게 회원들의 건강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산악회원들은 시산제를 마치고 인천경영포럼 8개 분과 대항 화합의 윷놀이와 제기차기 대회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목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박남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남무교 전 연수구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