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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는 '먼저 다가가 칭찬하기 운동'을 적극 추진,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다가가 칭찬하기'를 줄여 매주 목요일을 '먼칭데이'로 지정하고 선행이나 미담 사례를 발굴한 모범 경찰관을 서로 칭찬하고 있다.

또 매월 각 순찰팀별 모범 직원으로 선정된 경찰관에는 베스트셀러를 수여한다.

그간 모범경찰관으로 선정된 이경선 경위는 58명의 장안문지구대원들을 상대로 협력 치안 활동에 솔선수범한 것을 인정받았고, 유영덕 경위는 사랑나눔 운동, 김태호 순경은 피해자 보호활동, 윤기주 순경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나서면서 다른 직원들의 추천이 잇따랐다.

이장규 장안문지구대장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면 내부 직무 만족도도 높아져 주민들에 대한 치안 서비스 역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