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1] 분당서울대병원 최나예 약사 사진
분당서울대병원(원장·전상훈)은 최나예(사진) 약제부 약사가 국내 병원약사 최초로 미국 노인전문약사(CGP·Certified Geriatric Pharmacist)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전문약사는 약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활동한 뒤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주어지는 미국 약사협회 인증 자격증으로 5년마다 갱신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올해 기준으로 전 세계 약 3천100여명의 노인전문 약사가 있으며 고령화 사회에 약물요법을 쓰는데 동반질환·복약순응도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데 전문약사가 긍정적 결과를 내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