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의선 야당과선교 차로 개선사업을 3월 중순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야당동 지역은 운정신도시 인근 비도시지역으로, 대단위 빌라, 단독주택 단지 등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유입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도로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시는 이에 따라 편도 1차선 경의선 횡단 야당과선교 일부구간(120m)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야당과선교는 2005년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연장 210m, 편도 1차선으로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야당동 지역은 급격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출근시간대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야당동 지역은 운정신도시 인근 비도시지역으로, 대단위 빌라, 단독주택 단지 등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해 유입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도로교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시는 이에 따라 편도 1차선 경의선 횡단 야당과선교 일부구간(120m)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야당과선교는 2005년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연장 210m, 편도 1차선으로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야당동 지역은 급격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출근시간대 교통체증은 물론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