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99년을 살기좋은 고장, 21C 새로운 지방자치의 지평을 여는 원년으로 삼는 다는 계획이다.
관광전원도시·문화복지도시등 「신명나는 1등 새여주 건설」을 목표로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같은 초대형프로잭트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21C 비전있는 미래도시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산이다.
▲열린행정
사회 각분야의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대화의 장」을 매월 1회 운영하고 간부공무원을 「명예이장제」로 위촉하며 「군정 살펴보는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21C 경영행정 비전제시
목표관리제(MBO)를 도입해 신선함, 열린도전, 창조하는 사고로 조직과 지역발전, 주민만족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한편 3백58건의 불합리한 규제조항을 검토, 개선하기로 했다.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역상품교역은 물론 지방화시대의 경쟁원리를 상황에 맞게 조직에 적용하는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관광매카 기반구축
세계도예개최지를 북내면 오금리 싸리산 일원 26만5천4백5㎡에 유치하는 대프로잭트를 추진중이며 금은모래유원지 일원 1만9천46㎡에 민간자본을 유치, 조성중인 리버스랜드(레저시설)가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달사지 발굴, 파사성지 복원, 명성황후생가 복원등 관광벨트화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초대형 국립자연사박물관을 한반도의 중심이자 문화·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여주에 유치하기 위해 전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
점동면 청안리 5만9천4백25㎡에 35억원을 투자, 벤처기업단지를 조성하고 80여업체에 중소기업육성자금 61억여원을 지원하며 특산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시기반시설 및 도로망확충등 SOC사업에 2백20억원을 집중 투자해 기반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복지 여주, 쾌적한 여주 건설
노인복지사업 15억원, 아동복지사업 8천4백만원, 저소득주민 생활보호사업 42억원, 장애인복지사업 20억원, 공공근로사업 26억원 지원과 무료 순회이동 진료반, 순회재활센터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촌폐기물처리장건설과 환경기초시설확충·팔당수계하수관거정비·하천개수사업을 추진하며 여주통합상수도시설 1단계를 올 상반기중 마무리 하기로 했다.
<驪州=李晋雨기자·ezw@kyeongin.com>驪州=李晋雨기자·ezw@kyeongin.com>
여주군 99년 새해설계
입력 1999-01-18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1999-01-18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