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연서)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춘극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연서 위원장 등 20여 명의 위원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한 뒤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특히 이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의미가 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