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영진 세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첨행사는 2016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2017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기 내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 총 대상자 2만5천282명 중 201명이 당첨됐다.

시는 당첨된 성실납세자 201명에게 1인당 2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등기발송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 체납자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기 내 납부 유도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