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훈지청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정해주)은 22~24일까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 릴레이 특별 안보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전은 청사내 로비(용인)에서부터 시작해 죽전역(분당선), 구성역(분당선), 용인버스터미널, 성남 한국잡월드 광장 등 다중운집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서해 호국 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24일 경기동부권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들과 수원 만석공원에서 경기도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안보결의 행사에 참여 및 후원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윤재준기자 bio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