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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도·시의원, 오포읍장, 노인회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녹색어머니,어머니폴리스,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오포읍 일대 상가 및 다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경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감치안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협력단체의 자발적 참여 풍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성범죄 예방활동을 병행했다.

노재호 서장은 "우리 동네는 스스로 지킨다는 자위 방범 의식을 높이고 민경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