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2-1로 리드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이날 4-3-3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조영욱과 이승우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온두라스를 압박해 갔다.
선제골은 한국에서 터졌다. 전반 14분 이승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정태욱이 헤딩슛으로 골을 밀어 넣어 첫 득점을 올렸다.
온두라스는 전반 24분 터진 부엘토의 동점골로 한국을 바짝 쫓았다.
이후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우가 헤딩골로 온두라스의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 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한국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이날 4-3-3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조영욱과 이승우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온두라스를 압박해 갔다.
선제골은 한국에서 터졌다. 전반 14분 이승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정태욱이 헤딩슛으로 골을 밀어 넣어 첫 득점을 올렸다.
온두라스는 전반 24분 터진 부엘토의 동점골로 한국을 바짝 쫓았다.
이후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우가 헤딩골로 온두라스의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 갔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