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송호송)는 28일 고읍동 광사초교 앞에서 보행자 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엄마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7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등 7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에서는 보행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이 담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무단횡단과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갓길 주정차 금지, 신호·제한속도 준수 등을 당부했다.
송호송 서장은 "도로에서의 무질서 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 홍보와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