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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 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7일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만 1천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한 경찰은 학교전담 경찰이 강사로 나서 학년 및 사례별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교육에 나선 경찰은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따돌림, 성폭력에 대한 개념 및 사례교육과 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학교폭력 심각성을 일깨워줬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