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3년 연속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식에서 이 총장은 인재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이 총장은 3년 연속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총장은 취임이후 1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취업률 수도권 3년 연속 1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3년 연속 서울·인천 유일 '최우수 대학'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3번 연임으로 맡으면서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전문대학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 총장은 "최근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대학 선포식을 한 만큼 이를 학벌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변화의 계기로 삼겠다"며 "지역경제도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대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