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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재군 자유한국당 후보는 시장 급여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시장의 시장직 상실 등 부정부패 도시라는 오명으로 얼룩진 하남의 현실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남의 발전을 이끌어오던 시민들도 지금의 상황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약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민을 감동시키는 시정활동을 펼쳐 다시 한 번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겠다"면서 "오직 하남시의 발전과 하남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 진정으로 하남시와 하남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물"이라며 "전직 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발생한 시정 공백으로 인해 하남시 발전의 정체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급여는 공동모금회 등 공식단체를 통해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윤 후보는 설명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