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01000221900010601.jpg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정부3.0 평가는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간전문가로 전원 구성된 '정부3.0평가단'이 4개 부문과 7개 지표에 대한 각 기관의 2016년도 실적을 검토한 결과 공단이 우수 기관에 뽑혔다.

4개 부문은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이며, 7개 지표는 ▲확산노력 ▲맞춤서비스 ▲일하는 방식개선 ▲공공데이터 개방 등이다.

공단은 협업을 통한 수영 인성교육을 추진해 큰 성과를 올렸으며, 장애인 맞춤형 수영교실과 사전정보공표 및 알려드림e 공공서비스 목록 확대 등 시민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조용호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 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