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養]안양시에 「시민 감사청구제도」가 도입되고 「시민 대토론회」행사가 정례화된다.

또 시민대화합차원에서 올해초에 창립된 「재안양향우협의회」가 시민화합의 구심체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愼重大시장은 8일 시의회 제69회 임시회에 참석,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이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시민감사청구제도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갈등 해소와 시민대단합을 위해 연초에 창립된 재안양향우협의회를 시민화합을 견인하는 구심체로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에 제도의 도입방안을 구체화시켜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의수렴을 위한 각종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金重根기자·kj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