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게 내 역할이다."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정규리그 2차전을 준비하던 수원 kt 정현의 각오다.
김진욱 kt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선발 지명타자로 선택했다.
정현의 선택 이유는 "좋은 선수기 때문에 기회를 준 것"이라는 게 김 감독이 정현을 선택한 이유다.
김 감독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정현이 김상수 대신 뛰는 모습을 몸놀림이 좋다고 평가했다.당시 신입답지 않은 플레이가 인상 깊었었다"고 평가했다.
당시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던 정현이 이제는 김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에 서고 있다.
이런 김 감독의 평가에 정현은 팀의 승리에 역할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정현은 "야구는 단체 종목이다.개인플레이 보다 팀이 이길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그는 "지명타자는 수비를 않하다 보니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지만 잘 적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함덕주는 빠른볼이 장점인 선수다. 빠른 볼 승부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은 팀 동료 심우준과 치열한 자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정현은 지난 2일 SK와의 경기에서는 9회 이진영의 대타로 들어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당시 경기에서도 심우준이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심우준이 컨디션이 좋다.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수비에 나서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게 맞다"며 "경쟁은 선수나 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우준이와 저 모두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있고 둘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야수는공격 보다는 수비가 중요하다.수비에도 많은 부분 신경쓰고 있다"며 "아직까지 배워야 하는 단계기 때문에 제 것을 하나하나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정규리그 2차전을 준비하던 수원 kt 정현의 각오다.
김진욱 kt 감독은 이날 경기에 선발 지명타자로 선택했다.
정현의 선택 이유는 "좋은 선수기 때문에 기회를 준 것"이라는 게 김 감독이 정현을 선택한 이유다.
김 감독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정현이 김상수 대신 뛰는 모습을 몸놀림이 좋다고 평가했다.당시 신입답지 않은 플레이가 인상 깊었었다"고 평가했다.
당시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던 정현이 이제는 김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에 서고 있다.
이런 김 감독의 평가에 정현은 팀의 승리에 역할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정현은 "야구는 단체 종목이다.개인플레이 보다 팀이 이길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다.
그는 "지명타자는 수비를 않하다 보니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지만 잘 적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함덕주는 빠른볼이 장점인 선수다. 빠른 볼 승부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은 팀 동료 심우준과 치열한 자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정현은 지난 2일 SK와의 경기에서는 9회 이진영의 대타로 들어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당시 경기에서도 심우준이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심우준이 컨디션이 좋다.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수비에 나서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게 맞다"며 "경쟁은 선수나 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우준이와 저 모두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있고 둘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야수는공격 보다는 수비가 중요하다.수비에도 많은 부분 신경쓰고 있다"며 "아직까지 배워야 하는 단계기 때문에 제 것을 하나하나 만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