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養]『이제부터는 주차걱정을 하지마세요.』

안양시 동안구 (구청장·李병만)가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위해 구청 앞 공한지를 이용,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안구는 구청앞 2개소에 대해 사업비 3천여만원을 투입, 골재포설등 평탄작업과 진입로를 포장해 주차공간 1백95면을 조성,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주변의 병원 및 대형유통업소와 은행 등 이용시민의 편의를 제공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 인근에는 대형 백화점과 은행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주차난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동안구는 비산1동 554의17 공한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시켜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안구청은 앞으로도 주차난해소를 위해 평촌신도시 부림동 1600등 2개소 공한지에 주차공간 2백77면을 5월중에 조성해 평촌역 및 주변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李錫哲기자·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