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조혜연)은 지난 10일부터 경로식당을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자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방향으로 운영되는 경로식당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미사강변도시 취약계층 100명에게 주5일(월~금) 점심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초기인만큼 지역사회와 봉사자들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조혜연 관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는데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