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養]안양시내 교통환경이 도로확충등을 통해 오는 2001년까지 크게 개선된다.
시는 12일 사업비 2천4백30억원을 들여 석수~신림간 등 6곳의 도로를 확충하는 한편 2000년초까지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천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0년말까지 석수~신림간 2.08㎞구간을 신설하고 구시장 동서연결 지하차도를 오는 2001년까지 개설키로 했다.
또 2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호계동 방충로를 편도 3차선으로 확장하며4백83억원을 들여 고속철도 남서울역사 접근도로를 개설하는 한편 6백83억원의 사업비로 30개소의 소방도로 개설과 함께 호계삼거리 지하차도와 경수산업도로 일부구간을 오는 2001년까지 확장키로 했다.
이와함께 2억6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0년초까지 구체적인 도시교통정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8억7천2백만원을 들여 교통표지판 3백5점등 교통안전 시설물 상당수를 교체 또는 보수한다.
이밖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번가등 10개지역 10.5㎞에 이르는 일방 통행로를 지정·운영하고 간선도로변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朴錫熙기자·hee@kyeongin.com
안양시내 도로망 대폭 개선
입력 1999-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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