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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 테일러와 함께 한·미 영어마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오세창 시장과 테일러 여단장은 이날 210포병 여단본부 앞 기념식수를 갖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어온 인연을 활성화 시키자고 약속했다.

해마다 4월에 가진 기념식수는 지난 2006년부터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한미영어마을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2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좋은 이웃 만들기'일환으로 한·미영어마을,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후원,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영어수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