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도농협(조합장·장순복) 직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주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5일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한 지도농협 임직원 45명은 5개조로 나눠 휴일을 반납한 채 한국농업경영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곳곳에서 모판작업을 전개했다.
장 조합장은 "소규모 농가들은 대부분 농협 육묘장에서 기른 모를 가져다 심는다"며 "못자리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이렇게 봉사활동을 지원할 경우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지난 15일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한 지도농협 임직원 45명은 5개조로 나눠 휴일을 반납한 채 한국농업경영인협회 회원들과 함께 곳곳에서 모판작업을 전개했다.
장 조합장은 "소규모 농가들은 대부분 농협 육묘장에서 기른 모를 가져다 심는다"며 "못자리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이렇게 봉사활동을 지원할 경우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