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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인천연극제에서 극단 연극을만드는사람들(이하 연만사)의 작품 '워낭을 찾는 사람들'이 최우수 작품상(인천시장상)을 차지했다. ┃표 참조

연만사의 '워낭을 찾는 사람들'은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대한민국연극제(구 전국연극제)의 지역 예선 성격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극단 엘칸토, 연극을만드는사람들, 공연창작소 지금 등 지역 6개 극단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참가해 인천 계양문화회관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회 심사는 오태영(극작부문)·심재민(평론부문)·김태수(연출부문) 심사위원이 맡았고, 폐막식에는 정대경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 김재열 인천예총 회장, 박은희 전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