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김진욱 감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주권 대신 정성곤을 선발 명단에 넣었다.
김진욱 감독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성곤을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성곤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4번으로 입단해 2015년에는 20경기에 등판해 2승6패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했고 지난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해 승리 없이 7패 방어율 5.83을 거뒀다.
올시즌에는 총 4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7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해 4실점만을 허용했다. 승패는없고 평균자책점은 4.91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으로 보직 변경을 통보 받은 주권은 2015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고 2015년에는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했다.
주권은 지난해에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6승8패를 올리며 이번시즌 선발 한축을 담당할 선수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주권은 이번시즌 선발 투수로 3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15.43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은 "주권을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리는 결정은 어제했고, 오늘 주권과 면담을 하며 현재 상태에 대해 조언하면서 보직변경에 대해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주권에게 불펜 경험도 있으니 불펜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면서 구위를 끌어 올리라고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최근 주권의 부진에 대해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한 여파는 아닌 것 같다. 포심은 괜찮은데 변화구가 무뎌지다 보니 컨트롤 위주로 피칭을 하게 되고 또 구위가 회복되지 않으니까 심리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선발 복귀를 언제 할지는 나중 문제다.일단 불펜에서 짧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구위와 심리적은 부분이 안정될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욱 감독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성곤을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성곤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4번으로 입단해 2015년에는 20경기에 등판해 2승6패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했고 지난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해 승리 없이 7패 방어율 5.83을 거뒀다.
올시즌에는 총 4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7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해 4실점만을 허용했다. 승패는없고 평균자책점은 4.91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으로 보직 변경을 통보 받은 주권은 2015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고 2015년에는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했다.
주권은 지난해에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6승8패를 올리며 이번시즌 선발 한축을 담당할 선수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주권은 이번시즌 선발 투수로 3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15.43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은 "주권을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리는 결정은 어제했고, 오늘 주권과 면담을 하며 현재 상태에 대해 조언하면서 보직변경에 대해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주권에게 불펜 경험도 있으니 불펜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면서 구위를 끌어 올리라고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최근 주권의 부진에 대해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한 여파는 아닌 것 같다. 포심은 괜찮은데 변화구가 무뎌지다 보니 컨트롤 위주로 피칭을 하게 되고 또 구위가 회복되지 않으니까 심리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선발 복귀를 언제 할지는 나중 문제다.일단 불펜에서 짧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구위와 심리적은 부분이 안정될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