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김해경)는 20일 오전 성남시 분당동에 소재한 장안중학교(교장·김정옥)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서현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등굣길 사랑의 한 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학부모폴리스 회원들 30여명이 등굣길 아침식사를 대신 할 수 있는 꿀떡, 빵, 음료수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빵 셔틀', '대신맨' 등 학생간 폭력이나 강압적인 심부름이 없는 학교를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장안중학교는 학생의 80%이상이 경기도 광주, 용인에서 통학을 하기 때문에 아침을 굶고 1교시 수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빵셔틀같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해경 분당경찰서장은 "경찰과 교육당국 학부모가 유기적인 치안 네트워크를 만들고, 관심을 두면 학교폭력으로 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분당서는 장안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사랑의 한 끼' 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학부모폴리스 회원들 30여명이 등굣길 아침식사를 대신 할 수 있는 꿀떡, 빵, 음료수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빵 셔틀', '대신맨' 등 학생간 폭력이나 강압적인 심부름이 없는 학교를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장안중학교는 학생의 80%이상이 경기도 광주, 용인에서 통학을 하기 때문에 아침을 굶고 1교시 수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빵셔틀같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해경 분당경찰서장은 "경찰과 교육당국 학부모가 유기적인 치안 네트워크를 만들고, 관심을 두면 학교폭력으로 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분당서는 장안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사랑의 한 끼' 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성남/장철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