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최성일)는 오는 22일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본관에서 2017년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강성영, 한신대 신학과 교수)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앙과 정치-종교개혁의 빛에서 바라본 한국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우리 사회의 위기와 변화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종교개혁이 갖는 의미와 한국 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연세대 박명림 교수가 '한국사회의 대전환기의 교회와 정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뒤 강원돈(한신대) 교수와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아) 교수가 각각 '세속국가의 헌정질서와 교회의 공적 임무'와 '한국 보수 개신교에서의 칼빈주의 정치윤리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한다.
2부에선 김혜령(이화여대) 교수가 '종교개혁정신에 비추어 본 4차 산업혁명과 기본권 보편보장제도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철(한신대) 교수는 '환대의 윤리학은 가능한가?: 종교개혁과 해체주의 윤리학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모든 논문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있다.
'신앙과 정치-종교개혁의 빛에서 바라본 한국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우리 사회의 위기와 변화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종교개혁이 갖는 의미와 한국 개신교의 정치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연세대 박명림 교수가 '한국사회의 대전환기의 교회와 정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뒤 강원돈(한신대) 교수와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아) 교수가 각각 '세속국가의 헌정질서와 교회의 공적 임무'와 '한국 보수 개신교에서의 칼빈주의 정치윤리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한다.
2부에선 김혜령(이화여대) 교수가 '종교개혁정신에 비추어 본 4차 산업혁명과 기본권 보편보장제도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철(한신대) 교수는 '환대의 윤리학은 가능한가?: 종교개혁과 해체주의 윤리학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모든 논문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있다.
오산/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