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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사업본부(본부장·권욱)는 24일 본부 전직원 및 관계사 60여명이 양주신도시 중앙공원 호수 새물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양주심도시 중앙에 자리잡은 옥정중앙공원은 16만1천700㎡ 규모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회암천을 중심으로 좌측에 2만8천60㎡ 규모의 인공호수와 우측에 야외공연장 및 김삿갓 테마광장 등을 설치해 조성됐다.

옥정중앙공원은 신도시 입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친수공간으로, 입주민의 공원이용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호수의 새물 담수(담수기간 약 45일) 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담수 후에는 각종 조명과 함께 음악분수대를 가동해 입주민의 여가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 내 아쿠아가든도 여름철에 개방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