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25일 남동구 구월동의 한 중식당에서 전임 회장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환 회장(9대)을 비롯해 김득린 송암복지재단 이사장(1·2대 회장), 정해영 철우기업 회장(3대 회장), 김민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4·5대 회장),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6대 회장), 조건호 전 옹진군수(7·8대 회장)가 참석했다.
전임 회장들은 인천지역 기부문화 발전방향을 조언하고 공동모금회 조직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환 회장은 "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끊임 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