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사랑채노인복지회관 앞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 노인 39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벌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기가 있어도 용량이 작아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이불을 수거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세탁지원 차량으로 세탁하고 사랑채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건조한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기가 있어도 용량이 작아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이불을 수거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세탁지원 차량으로 세탁하고 사랑채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건조한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 이불세탁 봉사활동에는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 위원 18명과 장태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 내손2동 봉사회장 등 봉사원 3명이 참여했다.
세탁된 이불을 돌려받은 권모씨는 "이불세탁을 못해 이불에서 냄새가 나도 참고 살았다. 이렇게 깨끗하게 새 이불이 돼 돌아오니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불을 접수받았는데 세탁량이 많아 오늘 세탁하지 못한 이불도 사랑채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모두 빨아 배달해 드릴 계획"이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좋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세탁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세탁된 이불을 돌려받은 권모씨는 "이불세탁을 못해 이불에서 냄새가 나도 참고 살았다. 이렇게 깨끗하게 새 이불이 돼 돌아오니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불을 접수받았는데 세탁량이 많아 오늘 세탁하지 못한 이불도 사랑채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모두 빨아 배달해 드릴 계획"이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좋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세탁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