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 성장정책 강조
"현재 우리 시가 추진 중인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과 을지대학교 부속병원 건립은 먼 장래까지 지역발전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개발사업입니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 의정부의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시장은 "복합문화 융합단지의 경우 대중문화와 쇼핑, 관광시설이 한 곳에 어우러져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몰릴 경기 북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 시 장기발전을 이룰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생산·유통·교육·문화·관광이 복합된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시설이다. 의정부시는 여기에 우리나라의 대표 상품인 K-POP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을 접목했다.
안 시장은 "경기 북부의 4년제 대학 수는 경기도 전체의 18%에 불과하고 인구 5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의정부에 대학병원은 1곳밖에 없다"며 "을지대 캠퍼스와 부속병원 유치는 부족한 대학교육시설과 의료시설을 메워주고 지역경제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의정부 미군 공여지 개발은 이처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역발전의 지속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정부/김규식·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