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장 중간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는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북새통. 알록달록한 에어바운스를 뛰어다니며 안전요원의 보호 아래 어린이날 기분 만끽.
한 주부는 "다른 대회와 달리 어린이 놀이시설이 잘 돼 있어, 가족단위로 참가하기 좋다"며 "특히 기구마다 안전요원이 붙어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긴 뒤 대회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
에어바운스 일일 안전요원으로 참가한 7살 어린이는 또래 친구들이 뛰어노는 것을 부러워하다가, 이내 "봉사활동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며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