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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우수마을 리더들의 선진지역 시찰을 실시키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시철 모습.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오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7차례에 걸쳐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우수마을 핵심리더' 국내 선진마을 시찰을 실시한다.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관내 새싹마을 33개 마을과 뿌리마을 31개 마을 주민들이 국내 선진마을을 방문, 지역만들기 추진에 필요한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주요 시찰 대상 마을은 전국 12개 선진마을로, 새싹마을은 1일, 뿌리마을은 1박2일의 일정으로 모두 7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창승 미래특화사업단장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운동으로, 이번 시찰을 토대로 마을발전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