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김덕수)는 지역 소외계층 33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비용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인천도시가스 북부 고객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김덕수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한 가스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