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수(전 SK와이번스 감독) 라오J브라더스 구단주가 11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사회포럼 강연에서 'Never ever give up'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구단주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소개하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주문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야구를 처음 시작한 뒤 '10년 뒤 한국의 최고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로 하루 평균 4시간 잠을 자면서 훈련에 몰두했던 이야기, 말도 통하지 않았던 미국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차별을 이겨내며 코치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이야기 등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 구단주는 "인생에서 고비는 누구나 한번 쯤은 오게 돼 있다"며 "그 때 어렵다고 포기하면 그동안 쌓아뒀던 것들은 금세 수포로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바마도 여러 어려움 속에서 대통령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역사에 남을 수 있었다"며 "꿈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