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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가 유채꽃 축제장에서 미아발생 예방을 위해 아동의 지문등 정보를 사전등록하고 있다(사진제공 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1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유채꽃 축제"에 참석, 실종예방을 위해 부스에 방문하는 아동의 지문 등 정보를 사전등록하고, 학부모의 스마트폰에'안전DREAM' 어플을 설치하는 등 미아 방지 현장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미아방지 목걸이와 포돌이 부채를 배부하고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탈을 활용한 포토존 행사로 친근감을 형성하며 미아 실종 예방 홍보에 주력함과 동시에 주민들과 소통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구리경찰서는 축제장에 이동파출소 부스를 설치해 혼잡한 인파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등 20여명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 질서 유지에 힘쓰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또한, 5월 '청소년의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및 민간인에게 상장, 감사장 수여 후 구리소방서와 협조, 심폐소생술 등 소방 활동 체험 및 해병대전우회의 도움을 받아 해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리경찰서장(최성영)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더욱 안전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