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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지는 교문2동과 토성면 기간단체 회원들(사진제공 구리시)

구리시 교문2동(동장·최명호)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상배)는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 30여명을 초청해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구리시 방문에는 교문 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각 기간단체장 30여명이 함께 잠실롯데타워전망대를 관람하고 한강 변 유채꽃 축제장을 방문하여 한강벌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의 향연을 즐기며 10년 이상 맺어온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은"7개월 만에 다시 한자리에 만나 유채꽃이 만발한 축제 분위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형제 자매 같은 돈독함을 새삼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견고히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토성면 이정순 주민자치위원장은"이렇게 좋은 계절에 교문2동에서 초청해 주시고 환대와 깊은 애정을 보내 주어 감사하며 상호 협력과 발전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