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 협의회(회장·오문식)는 지난 15일 이천시 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시민,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통일공감 토크 콘서트"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식과 관심 고취로 마련됐다.
이번 통일토크 콘서트는 이영석 NAUH실장이 진행,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UH대표, 황성아 북한 이탈주민이 패널로 '통일과 함께하는 통일콘서트'란 주제로 통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성호 NAUH대표는 북한에서 어린 시절 가족생계를 돕다 한쪽 다리와 손을 잃은 장애를 당한 아픔을 간직한 채, 북한이라는 거대한 감옥에서 힘없이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북한 인권의 산증인 탈북자로 전 세계를 다니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성아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 남한에서의 정착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봉사자로 북한이탈주민과 어떻게 공감하며 통일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소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통일4행시 짓기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오문식 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북한 문화를 이해하고, 남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북한 생활상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식과 관심 고취로 마련됐다.
이번 통일토크 콘서트는 이영석 NAUH실장이 진행,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UH대표, 황성아 북한 이탈주민이 패널로 '통일과 함께하는 통일콘서트'란 주제로 통일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성호 NAUH대표는 북한에서 어린 시절 가족생계를 돕다 한쪽 다리와 손을 잃은 장애를 당한 아픔을 간직한 채, 북한이라는 거대한 감옥에서 힘없이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북한 인권의 산증인 탈북자로 전 세계를 다니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성아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 남한에서의 정착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봉사자로 북한이탈주민과 어떻게 공감하며 통일을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소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통일4행시 짓기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오문식 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북한 문화를 이해하고, 남한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북한 생활상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