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 발로뛰는 관광지 홍보활동

인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계기춘)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도권 주변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관광안내소를 찾아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 공항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월미도, 인천역 등 8개소), 관내 옥토끼우주센터, 호텔 에버리치 등을 직접 방문해 '일괄관람권 구매시 15~20% 할인혜택' 등 정보제공과 함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설공단은 관광시설 내 등산 스틱, 유모차, 휠체어 무료제공과 함께 실내공기 질 개선사업, 화장실 개선, 야자수 매트설치, 휴게공간 조성, 세족장 및 포토존 설치, 안내판 재정비 등 편익시설 개선과 쾌적한 환경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계기춘 이사장은 "발로 뛰는 홍보활동 전개와 편익시설 정비·확충으로 강화군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개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