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총장·권민희)는 최근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pecialized College of Korea; SCK)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Ⅱ유형 복합산업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연성대는 '직무중심 경력개발시스템 기반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그동안 NCS 기반 직무교육의 현장성 강화, Gemstone 직무중심 경력개발시스템 특화,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과제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연성대는 취업률, 직무능력성취도 등 정량적 지표와 산업연계성, NCS 현장중심 교육 등의 정성적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좋은 성과를 창출하면서 2016년 신규진입대학으로서는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권민희 총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SCK 연차평가를 통해 그간 우리 대학이 구축해 운영 중인 특성화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식서비스 분야 산업·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