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養]안양시는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경영을 돕게될 안양소상공인 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다.

시청사 5층 시민사랑방에 지난 12일 문을 연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종업원 5인이하 도매업, 체인점, 식당, 세탁소등 유통·서비스업이나 10인이하 제조·건설업 등을 하고있거나 희망하는 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상담과 창업 메뉴얼보급, 자금지원 추천 등을 한다.

또 소상공업 창업희망 및 창업한지 6개월 이내인자, 소상공업 영위 사업가로서 이전·확장·사업체인수·업종변경·설비구입등으로 경영개선을 시도하려는 업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요자금의 50%범위(업체당 3천만원 한도)의 연리 8%에 3년 상환기간 조건으로 대출도 알선한다.

매주 화요일은 중소기업청 기술지원단 또는 전문상담원이 상담하며 평일은소상공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각각 운영되며 안양은 물론 군포 의왕 과천등 타지역 주민들도 이용할수 있다.
전화 신청(380_9600)을 통해 상담분야에 대한 전문상담원 알선과필요시 출장상담지도도 펼치게 된다.
/南坰鉉기자·biblu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