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1
"한번 남양주를 찾은 사람은 다시 오고 싶은 맑은 물의 도시 남양주를 기억할 것입니다."

이석우(69) 남양주시장은 "인터넷 신청자만 1천700명이 넘어서는 등 전국에서 신청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가 환경의 소중함을 일께우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정도시인 남양주의 시민들이 가진 물 사랑의 마음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데 사생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물과 환경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모든 참가자가 물 사랑 마음을 깨닫고 재능을 발휘하고 좋은 결과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 곳곳을 돌며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리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모습을 보여줬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