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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광주지구협의회(회장·이광배)는 22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1천여명의 어르신을 모시는 효잔치(16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별한 효 문화의 장으로 활용되는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광배 회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매년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광주/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