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가 삼성에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kt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올 시즌 삼성전 5연승 행진을 마감한 kt는 21승27패로 8위를 유지했다.
kt는 상대 선발 우규민의 호투에 철저히 눌렸다. 0-6으로 뒤지던 9회 선두 타자 하준호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우규민의 완봉 의지를 꺾었다. kt는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김동욱의 적시 2루타와 이해창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는 데에는 실패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kt, 삼성에 4-6 '올시즌 첫 패배'
입력 2017-05-25 22:34
수정 2017-05-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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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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