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용인시 동호인들이 편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다."
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 대회에서 만난 최종식 용인시 배드민턴협회장의 일성이다.
최 회장은 "용인시에는 배드민턴 클럽 38개에 4천여명이 등록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회원들이 각 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건강과 단합을 동시에 일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두터운 선수층이 용인시 생활 배드민턴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회장은 "현재 용인시가 5월 초에 치러지면3서 대회가 5월 말경으로 몰린 탓에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1020여팀가량 줄었다"면서도 "다행히 홍보가 잘 돼 전국 클럽 400여팀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배드민턴 축제가 펼쳐졌다"고 했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종목별 접수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다. 또 경기종료 즉시 입상자와 승급자 명단을 온라인 카페에 게시해 동호인들의 궁금증을 최소화한다.
최 회장은 "시와 경인일보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큰 배드민턴 대회를 17년째 열어주고 있다"며 "승부를 가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벽을 허물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 대회에서 만난 최종식 용인시 배드민턴협회장의 일성이다.
최 회장은 "용인시에는 배드민턴 클럽 38개에 4천여명이 등록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회원들이 각 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건강과 단합을 동시에 일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두터운 선수층이 용인시 생활 배드민턴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회장은 "현재 용인시가 5월 초에 치러지면3서 대회가 5월 말경으로 몰린 탓에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1020여팀가량 줄었다"면서도 "다행히 홍보가 잘 돼 전국 클럽 400여팀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배드민턴 축제가 펼쳐졌다"고 했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종목별 접수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다. 또 경기종료 즉시 입상자와 승급자 명단을 온라인 카페에 게시해 동호인들의 궁금증을 최소화한다.
최 회장은 "시와 경인일보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큰 배드민턴 대회를 17년째 열어주고 있다"며 "승부를 가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벽을 허물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쥐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