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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경인일보DB

"매년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용인시 정찬민(사진) 시장은 "이번 대회를 찾은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이 대회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성공한 대회로 서문이 나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매년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용인시에는 에버랜드를 비롯해 한택식물원, 민속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며 "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대회를 마친 후 용인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 시설도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드러냈다.

정 시장은 "용인시는 재정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런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이제는 복지와 행복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의 질이 좋아지려면 건강하셔야 한다.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재미 있게 대회를 즐기시고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쥐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