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회장 박석규)는 최근 6월6일 현충일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과 계족산 트레킹코스에서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촉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소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빌며 민족통일안성시협의 정기행사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를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에게 헌화 및 묵념을 통한 참배를 통해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소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빌며 민족통일안성시협의 정기행사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굳건한 안보를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에게 헌화 및 묵념을 통한 참배를 통해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 정기석 회장으로 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순 운영위원이 표창장도 받았다.
오후에는 계족산 트레킹을 통해 황토길 맨발체험을 가지며, 회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박석규 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과 발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국가와 지역사회에 민간 통일 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1981년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키 위해 창설된 단체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안성/민웅기기자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