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 영어 광장'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서구가 외국어 교육 특구 사업의 하나로 벌인 주말 영어 광장은 지난 27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모두 7차례 서구 각지에서 열린다. 초·중·고교생과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은 누구나 주말 영어 광장에 나와 영어체험 부스에서 영어를 체험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을 관람할 기회도 있다.
2차 주말 영어 광장은 다음 달 10일 오후 2~5시 청라커낼웨이(청라1동주민센터인근)와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